무덥지만 화창한 하늘이 아름다운 여름입니다! 

저희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7분과 함께 안강읍을 잠시 벗어나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한 카페로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카페라는 곳에 처음 와봤다", "집에 가기 싫다", "내일 또 가자!", "다른 카페도 가보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이번 외식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경험과 큰 기쁨을 드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낯설지만 설레는 공간, 시원한 차 한잔, 그리고 서로의 웃음이 더해져 하루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날의 추억은 사진으로도 담아 어르신들께 따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기쁨과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