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6. 11. 3. (화)
○ 장소 : 주사랑주간보호센터 교육장(경북 경주시 강동면 오금큰길 484-8 (왕신리, 사회복지예티쉼터))
○ 내용 : 사회참여 자조모임 빵만들기 「마음을 잇는 달콤한 시간」
○ 인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4명
사회참여 자조모임 「마음을 잇는 달콤한 시간」은 이용어르신 4명과 장애인 참여자 5명이 함께 소보로단팥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체험에 앞서 강사님은 빵 반죽을 미리 발효시키고 팥소와 소보로 가루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참여자들은 발효된 반죽에 큼직한 팥소를 넣고, 구울 때 터지지 않도록 반죽 끝을 꼼꼼하게 오므리며 빵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작업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지만, 저마다 정성을 다해 반죽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이어 빵 위에 소보로 가루를 힘껏 눌러 묻히며 “정말 맛있겠다!”, “나는 소보로빵을 좋아하는데!”, “파는 빵에는 소보로가 많이 안 얹혀 있잖아.”라며 즐거운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좋아하는 소보로를 듬뿍 얹는 재미에 참여자들의 손길도 한층 분주해졌습니다.
오븐 속에서 빵이 노릇하게 구워지고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휴, 빵이 커다랗게 되었네!”라며 신기해하셨고, 얼굴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번졌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소보로단팥빵을 맛본 어르신들은 “정말 맛있다!”, “최고로 맛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셨습니다. 직접 만든 빵을 지인들과 나누겠다며 소중하게 챙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어르신은 “이런 경험을 하게 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정성껏 빚은 빵처럼 서로의 마음도 따뜻하게 이어진,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