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6. 10. 20.(화)
○ 장소 : 생신지원 대상 어르신댁
○ 대상 : 10월 생신 어르신
○ 내용 : 생신 축하 인사 및 생신 음식(롤케잌, 미역국, 떡, 잡채) 전달
○ 인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4명, 전담사회복지사 2명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네 분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방문한 가정에서는 어르신께서 “고맙니데이”라며 맞아주셨고, 함께 계신 배우자와 어르신 모두 웃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생신 축하를 받으시고는 “자식보다 낫다”라며 자녀들이 생업으로 바빠 왕래가 뜸한 사정도 이야기하셨습니다.
두 번째 어르신은 암 치료 후 호전 중이지만 추가 조직검사를 앞두고 있어 건강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하셨습니다. “덤으로 많이 살았다. 이제는 병으로 고생하다 죽을까 걱정이다”, “혼자 넘어져 잘못될까 봐 걱정된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으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있어 마음도 놓이고 걱정도 덜어진다”라며 평소 의지가 되는 생활지원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세 번째 고령의 어르신은 최근 어지럼증이 심해져 첫째 따님이 며칠간 함께 지내고 계셨습니다. 따님과 함께 생신을 축하하였으며, 따님께서도 “우리 엄마한테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네 번째 어르신은 “혼자 있다가 이래 오니 좋다. 너무 고맙다”라며 방문을 반겨주셨습니다. 혼자 계실 때 낯선 사람들이 자주 찾아와 불편했던 경험이 있어 처음에는 선생님들의 방문도 의심했었다며 멋쩍어하셨습니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골목 어귀까지 나오셔서 손을 흔들며 배웅해 주셨습니다.
생신지원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동시에 건강상태와 생활 속 어려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전해주신 감사의 인사를 통해 생신 방문이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